평창카페2 평창 카페 추천, 알파카카페 '마추픽추' 평창에서 마지막 코스로 카페를 찾다가 알파카가 있는 마추픽추라는 카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감성카페를 갈까 고민을 했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알파카를 보기로! 동물이 있는 곳이면 가장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이 동물들과 내부가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될까 하는건데, 마추픽추라면 걱정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에요. 평창휘닉스파크호텔에서 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랍니다. 알파카를 보기위한 입장료는 없는 대신에 음료 가격들이 아주 사악합니다.... 입장료를 음료에 포함시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따뜻한 카페모카(8.0)와 청귤에이드(9.0)를 주문했어요. 음료 맛이 별로면 속상할 뻔 했는데 에이드도 커피도 진하고 맛있었어요. 알파카카페다 보니 아이들을 위한 부분이 잘 되어있어요. 테이블마다 색연필이 .. 2021. 10. 27. 평창 카페를 찾는다면 느린공방 '슬로우26' 가을 나들이로 평창에 짧게 다녀오면서 너무 좋았던 카페를 소개하려 해요. 카페 앞, 뒤로 메밀꽃밭이 펼쳐진 카페 '슬로우26'이랍니다! 처음부터 계획하고 간 곳이 아니었지만 한적하게 앉아서 쉬다오기 너무 좋았어요. 앞과 뒤가 트여있어서 더 좋았던 것도 있네요. 카페 외관과 메뉴예요. 하얀 건물이 너무 이쁘죠? 추운날씨에 메밀밭은 갈색이 되어버려 아쉬웠지만 카페가 너무 좋아서 다 괜찮아졌네요ㅎㅎ 메밀꽃 필 무렵에 오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좋을거예요! 야외에 네 테이블 정도의 자리가 있고 실내는 아담해서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레오쉐이크, 마들렌(1500)을 주문했어요. 쿠키, 상투과자, 휘낭시에 같은 간단한 디저트도 만들어서 팔고 계셨어요. 오레오쉐이크는 쉴 새없이 들어가는.. 2021. 10. 24.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