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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허용인원' 4명에서 더 축소?

by ▤☜◑αΩ 2021. 11. 24.

미접종자 허용인원 축소 논의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등하면서 정부가 '백신 패스' 적용대상을 넓히고 식당, 카페의 미접종자 허용인원을 4명에서 더 줄이는 등 방역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24일 중앙일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입장을 빌려 정부가 오는 25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제 4차 회의를 열고 방역패스 적용기준 등을 논의한다고 보도했어요. 보도에 따르면 위드코로나 4주째인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상황에 대한 점검과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관계자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으로 위원회에서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의 한 위원은 "현재 식당과 카페에서 미접종자는 4명까지 허용되는데 연말연시가 있으니 이 부분이 다시 검토돼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말했어요. 또 다른 위원도 "수도권에는 방역 조치가 강화돼야 한다는데 위원들이 동의했다. 4명의 미접종자 허용인원을 줄여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 주요 이슈 중 하나였다."고 전했네요.

현재 식당, 카페는 방역패스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미접종자는 이용 규모가 4명 이하로 제한돼있어요. 정부는 지금 확진자 폭등의 이유를 백신미접종자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고 있는 것 같은데 신규 확진자가 미접종자에서만 발생중은 아닌데다가 백신으로 팀나누기를 하는게 최선의 방법인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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