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경남에 이은 층간소음 논란 S씨의 사과?

층간소음 배우 김경남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었어요. 방음이 잘 되지 않는 건물이라 다들 조심해야하는데 새벽까지 떠들고, 경비원분께서 방문하시고, 직접 방문도 했었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구요.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나왔다는 힌트로 배우 김경남 씨임이 밝혀졌고 김경남씨가 찾아가 사과했다고 하며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 호소글에 다른 네티즌 A씨가 "윗집에 가수 S씨가 사는데 매일 쿵쿵쿵 발 망치에 지금은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놓고 있다" 라고 이어 주장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우 김경남

뒤이은 층간소음 가수 S씨

네티즌 A씨는 "오늘은 너무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놔서 참다 참다 두들겼더니 개무시한다."에 덧붙여 "광고에 저 연예인이 나올 때마다 TV부숴버리고 싶다. 잘자라더니 잠을 못 자겠네."라고 남겼어요. '잘 자'하는 인사하면 바로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죠? 이 논란글에 가수 성시경씨가 나서서 사과했습니다. 항상 조심했는데 실수를 했던 사정과 함께 더욱 신경쓰겠다구요. 층간소음으로 큰 싸움까지 일어나는 때이다 보니 서로 조심하는게 당연한 일이죠. 이슈가 되어서야 사과한 것은 아쉽지만 빠른 대처가 보기 좋네요.

가수 성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