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1 2022학년도 수능, 감독관 때문에 시험 망쳐? 감독관이 "선택과목부터 풀어라" 지시 지난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뤄졌죠.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이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을 망쳤다고 피해를 호소해 교육당국이 조사중에 있어요.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의 한 고사장에서 감독관의 실수가 확인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어요.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감독관 실수로 수능을 망쳤다'는 글에서 시작됐습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1교시 국어 영역때 감독관이 '선택과목부터 풀라'고 지시했고, 자신이 지시를 따르지 않자 '선택과목부터 풀어야 한다'라며 시험지를 다른 페이지로 넘겼다"고 이야기 했어요. 감독관은 실제로 수험생의 시험지를 독서지문 2페이지에서 화법과작문 9페이지로 넘겼다고 알려졌어요. 어떤 것을 먼저 풀어야 하는 규정은 없습니.. 2021.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