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가을 한파가 있었죠. 채소가 제대로 자라려나 걱정을 했었는데 양상추 가격이 급등을 했네요. 12일 도매 기준 1kg에 1307원에 팔리던 양상추는 열흘 만에 4000원을 넘겼다고 해요
동네 마트에서도 양상추 1통을 쉽게 살 수 없게 됐습니다. 가을 장마와 갑작스런 한파로 양상추 농가에 병해, 냉해 등 직접적인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때문에 양상추 소비가 많은 일부 프렌차이즈 업체들은 양해를 구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에요.
서브웨이는 일부 매장에서 샐러드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고 맥도날드는 양상추 제공대신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있어요. 일반 가정에서도 급등한 물가에 고민이 생기는데 기업들에는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네요ㅜㅜ.. 저는 샐러드를 자주 먹으면서 식단을 조절하려고 한 지 일주일만에 양상추를 못 먹게 됐어요. 어쩔 수 없이 식단을 좀 미뤄야 하나봐요ㅜㅜ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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